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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 · 2분 읽기

[이런저런] 메가데스 내한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는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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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늘 여성 풋살팀 코칭이 있는 날인데 선수분들 사정이 생겨서 쉬게 되었습니다. 2주 연속으로 쉬게 되었지만 다음 주부터 다시 선수분들이랑 힘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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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며칠 전 부산 록 페스티벌에 메가데스가 온 것이 생각이 나서 밥을 먹고 나서 라이브 영상들을 찾아봤습니다. 메가데스가 내한을 오면 꼭 가고 싶었는데 단독공연이 아니라 록 페스티벌이라서 안 가기로 했었습니다. 메가데스와 어벤지드 세븐폴드를 제외하면 모두 관심도 없고 모르는 아티스트라서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거든요. 페스티벌을 잘 즐기지 못하는 저라서 가지 않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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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어벤지드세븐폴드가 공연이 얼마 안 남은 시간에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했고 이 자리를 메가데스가 급하게 채워줬더군요. 주최 측으로서 정말 큰일 날 뻔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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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의 해당 축제의 공연을 모두 찾아봤는데 1일 차와 2일 차 셋 리스트도 다르게 구성했더군요. 영상을 보니 가지 않은 게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라이브 정말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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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건 메가데스의 리드기타 테무 맨튀사리의 연주 실력이었습니다. 키코를 대신해서 합류한 핀란드 출신의 기타리스트라는 정도만 알았지 이 정도의 실력자인지는 몰랐습니다. 공연 실황을 자주 듣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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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의 리더 데이브 머스테인이 2일 차 마지막 곡 전에 "hopefully come again before we retire"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단독 공연으로 제발 와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그런데 그때면 제가 한국에 없을지도…. 저는 메가데스의 공연을 보지 못하는 운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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