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블로그에 커스텀 댓글 기능을 추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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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 피딩을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위험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이동하는 곳마다 사람이 이미 있었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적은 포인트를 이동하니 이미 시간이 6시 30분을 넘긴 상황이었고 이후 낚시를 진행했지만, 조과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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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항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대구의 삼촌 집으로 복귀하여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어 영덕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1시간 휴식을 가지고 낚시를 시작한 시간은 오후 4시였습니다. 3시간 정도 낚시를 진행했는데 마지막에 입질받고 파이팅하는 와중에 카메라 켜는 것을 신경 쓰다가 로드 컨트롤 미스로 훅 셋이 빠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조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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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낚시를 하며 객기를 부려본 것 같습니다. 운전만 10시간 정도 하며 실제로 낚시를 한 시간은 6시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낚시를 하는 것 자체가 재미가 있네요.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캐스팅하니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런 날도 있어야 또 다음에 오게 되는 것이고, 이것이 취미 생활에 순환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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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피딩도 나가려다가 이 정도면 객기를 넘어 뇌절이라고 판단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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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낚시 여정에서 조과가 좋지 않은 이유로 저는 물때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도 제가 낚시를 했던 시간이 전부 날물 때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메탈을 사용한 회유성 어종, 미노우로 농어 이 두 가지를 목표로 하니 타이밍이 계속 엇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들물에서 해보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저의 운영 자체에서 개선점도 여럿 느끼며 또 한 수 배우고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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